천곡 금호어울림
화이트 캔버스 위에 색을 하나씩 얹어 완성한 집.
현관 중문 너머로 아치형 선반이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은은한 핀조명 아래 놓은 아이가 그린 가족 그림하나가 집의 첫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 거실은 하얗게 넓게 비우고 한쪽 벽에 유리블록이 빛을 물결처럼 굴절시키고, 공간에 생기를 더한다. 이 집의 색은 욕실과 파우더룸에서 가장 선명해진다. 다양한 색상이 어우러진 테라조 타일로 채운 욕실, 노란 펜던트와 라운드 거울, 모루 유리 파티션의 파우더룸으로 한층 더 다채로워지도록 완성했다. 차분한 화이트와 경쾌한 색, 집에 올때마다 기분 좋은 설렘이 머문다.
This is a staging environment